Sunday, 23 August 2015

기억조작.





숫자가 무슨 의미가 있겠어.
그냥 줄곧 생각했어. 다른결론을. 다른 내용을. 네 자리가 비어있는 평범한 나를


아닌건 아닌거야.

난 지금까지 잘 한거야.

견딜 수 없던거야.

깊었던 마음과 비례할 수 없었던 행동을 난 참을 수 없었어.



비록 그 마음이 내 거지같던 눈높이를 높여서 힘들지만ㅎ


마음 아픈것보다 비참한것 보단

지금의 내가 나아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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